용인시는 12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회계 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했다.
투명한 회계처리는 안정적으로 아동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 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때문이다.
이날 교육엔 김승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이 강사로 나서 직접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형 교육을 했다.
또 시 보조금 집행 시 증빙서류와 급여대장 양식을 일원화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올해 바뀐 회계 규정과 세법, 회계 업무의 기본 지침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회계 담당자들이 평소 어려움을 느꼈던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마련해 사회복지 시설의 운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