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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스타기업육성사업 성과 ‘빛나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지난해 스타기업육성사업에 선정된 관내 소재 7개 중소기업이 사업명과 같이 빛나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

 

해당 중소기업들은 성남시와 경기도로부터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원금액의 47배에 달하는 284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렸으며, 30명의 추가 고용을 창출했다.

 

스타기업육성사업은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에서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으로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 40곳을 선정하여, 기업 수요에 맞춰 집중 지원함으로써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곳들은 통신장비 제조업체, 반도체소자 제조업체, 화장품 제조업체 등이었으며, 시제품 및 디자인 개발비와 지식재산권 획득비용, 국내외 전시회 참가비, 기타 기술사업화비들을 지원받았다.

 

성남시는 도내 중소기업의 7.3% (56,517)가 소재하고 판교밸리 등 손꼽히는 기업 혁신 인프라를 갖춘 곳으로서, 사업 첫해(2011)부터 적극 참여해 오고 있으며 금년에도 시·군중에서는 가장 많은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성남시에서는 39개 기업이 시·도비 합산 총 272천만원을 지원받았으며, 1,320억원의 누적 매출증가와 162명의 추가 고용 등의 성과를 올렸다.

 

사람 중심의 혁신성장을 위해 아시아 실리콘밸리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성남시는,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스타기업육성사업을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도 스타기업육성사업은 2월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홈페이지(www.egbiz.or.kr) 등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