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안성떡방(주)은 지난 13일 지역내 소외이웃 및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웰빙 떡국떡(7.2kg×100세트, 5백만원 상당)을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종철, 민간위원장 이문주)에 기탁했다.

 전통의 맛과 맥을 이어가는 안성떡방(주)(대표이사 김영선)은 12년간의 사랑나눔 후원물품을 전달하는데 이어 올해 다가온 새봄에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선 대표는 “경제적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고자 정성과 사랑을 담아 나눔에 동참한다. 맛있게 드시고 사람 사는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철 안성3동장은 “경기 침체로 기업운영에도 어려운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한 김영선 대표이사와 임직원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소외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체 및 자영업체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후원하는 기부문화에 앞정서는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증받은 떡국떡을 소외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할 계획이다.
 
 선행에 참여한, 안성떡방(주)는 식약청 HACCP인증,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식품인증, 경기도 G마크 및 안성마춤 상표 인증을 획득한 떡 제조 전문업체로서 안성마춤 쌀에 국내산 홍파프리카, 쑥, 단호박 등을 원료로 송편, 떡국 떡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지역의 대표 향토기업이며 모범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