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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평택시 농업경영인 및 농업인 화합의 한마당 개최

- 가뭄을 해갈하는 단비속에 2천여 농업인이 모여 친선과 화합 도모 -

2천여 경영인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제13회 평택시 농업경영인 및 농업인 화합의 한마당」행사가 (사)한국농업경영인 평택시연합회(회장 이건준)의 주최로 성황리에 지난 12일 고덕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송명호 평택시장, 유해준 시의장, 원유철․정장국회의원, 도의회 이주상 의원(후원회장), 도의원, 시의원, 6.2지방선거 당선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다수의 내외빈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으며, 한여름의 무더위와 가뭄을 해소하는 단비가 내려 농작물의 풍년을 기약하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농업인들이 즐겁게 보내는 계기가 되었다.


  “농업경영인 및 농업인 화합의 한마당”은 98년부터작한 행사로 모내기 료 후 농업경영인과 가족,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 도모와 새로운 농업가치 창조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서 자리매김해 왔다.


  금번 행사는 1부에 종덕초교 농악대, 고덕초교 밸리댄스 등 식전행사와 평택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시상과 2부 체육행사로 축구, 5인 6각, 협동줄넘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실시했으며, 청북면경영인지회가 종합승을 차지했고 마지막으로 노래자랑을 통해 그동안 숨겨놓은 노래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이번에 개최된 농업경영인 및 농업인 화합의 한마당 행사는 그동안 어려운 건에서도 꿋꿋하게 우리농업을 지키고 이끌어오는 농업경영인과 농업인을 위로하고, 앞으로 보다 발전된 평택농업의 미래를 가꾸기 위한 준비의 장이며, 지속적인 평택농업의 발전과 풍년농사를 기약하는 행사로 농업경영인․가족 및 농업인들에게 뜻 깊은 자리로 남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