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오는 21일 오후 3시 농촌테마파크 다목적교육관에서 ‘설맞이 복주머니 만들기’ 강좌를 개설키로 하고 20명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선조들이 새해가 시작되는 정초에 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복주머니를 만들어 나눠주던 풍습을 이어받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바느질법과 전통매듭법, 실크천의 기본재단 등을 배우며 원하는 디자인과 소재의 복주머니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전화로 신청(031-324-4023.농업기술센터 농촌테마과)하거나 투어용인 홈페이지 관광명소-체험예약 코너에서 접수하면 된다. 재료비는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