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오광성원장, 경기도대표 사회적기업 ‘가나안근로복지관’장애인을 격려하다.

  • 등록 2017.01.19 19: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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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오광성 원장이 지난 19일 오후 성남시 제1호 사회적기업인 가나안근로복지관을 내방, 백승완 관장과 환담을 나눴다.

 

오광성 원장은 “가나안근로복지관이 성남시 제1호 사회적기업으로서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은 물론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및 복리후생을 위한 투명한 수익 배분과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음에 감사를 표한다.

 

특히 섬세한 작업을 요하는 토너카트리지 재제조 공정을 소화하는 발달 장애인들을 보고 이들의 기술자로서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고, 무엇보다 밝은 표정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니 장애인들의 일하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다.” 전했다.

 

이에 가나안근로복지관 백승완 관장은 “가나안근로복지관에 관심을 보여주신 점에 대한 깊은 감사와 다양한 기관에서 재제조 토너카트리지의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 매출 향상 시 발달장애인 추가 고용을 추진할 계획이며 가나안근로복지관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이자 장애인복지 시설로 장애인들의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 제정 이후 2010년 12월 사회적기업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 전문 지원기관이다.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 ․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조직)을 말한다.

 

영리기업이 주주나 소유자를 위해 이윤을 추구하는 것과 달리, 사회적기업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조직의 주된 목적으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영리기업과 차이가 있다. 현재 등록 사회적 기업은 1,713곳으로 그 중 286곳이 경기도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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