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7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시정목표를 제시하는 기자간단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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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황은성 안성시장은 30만 자족도시로의 진입을 위한 10대 중점과제를 2017년 시정목표로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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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적인 투자유치와 내수시장 활력증진으로 서민경제 활성화
▶ 해외 수출 등 공격적인 판로 개척과 특화전략을 통한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 상수원 및 각종 중첩규제 개선으로 저성장시대 위기 극복
▶ 인성함양과 학업성취도 향상을 위한 우수 프로그램 지원
▶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등 여건변화에 대응한 발전계획 수립과 광역 교통망 연계방안 모색
▶ 대상/계층/사례에 맞춘 수요자 중심 체감형 안성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중심지 복합교육문화센터 준공과 안성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 안전 관련 유관기관협의체 운영과 CCTV 대폭 확충으로 사건사고 없는 안전도시 구현
▶ 수질·대기환경 개선과 단계별 축산악취 저감대책 강력 추진
▶ 0세~100세까지 계층별 건강시책 추진과 체육시설 확충으로 건강도시 정착
이어, 작년 한해 유독 많은 상을 휩쓸었는데 이는 모두 안성시정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협조, 또 때로는 가장 따끔한 질책으로 함께 해주신 언론인 여러분들의 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임을 잘 알고 있어 간담회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