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올해 식품업소 339곳 위생등급 평가한다

  • 등록 2017.01.23 23: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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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걸쳐 위생 관리능력 평가해 3개 등급으로 관리

 

용인시는 올해 분기별로 4회에 걸쳐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등 339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위생등급평가는 효율적인 업소관리와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업체별로 2년에 한번 실시하는 것으로 1분기에는 79곳이 대상이다.

 

평가방법은 해당 업체를 현지조사해 구비서류, 시설 및 설비확인, 종사자 면담 등을 실시하고 업소규모와 종업원수 위생관리책임자, 식품종류 등 120개 항목을 평가해 3개 등급(자율일반중점관리)으로 구분해 관리한다.

 

평가결과 자율관리업소가 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해 주고, 시설개선을 위한 융자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일반관리업소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경우 검사를 실시하며,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출입검사를 실시해 집중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위생수준 등급화로 업소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유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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