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및 독거어르신을 위한 함께 나누는 축제 마련

 이날 프로그램은 좋은 인연(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가입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 정서적으로 만족감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나눔의 손길을 전하며 복이 넘치는 한해를 기원하고자 계획하였다.

 먼저,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22명을 모시고 아름다운 우리 가락을 느낄 수 있는 한국전통민요협회 용인2지부의 전통 민요공연이 마련되었으며, 공연을 보시던 어르신들은 박수치고 함박웃음 지으며 공연을 흥겹게 관람하였다.

 또한,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에게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이용어르신들을 위해 전통 민요공연과 민속놀이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명절 분위기를 물씬 느끼는 시간을 보냈으며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를 보냈다.

 김기태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속에 소외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 및 연계하여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