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24일 오후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1004운동은 2013년부터 시작해 5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성남소방서 직원 모두가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성남시 신흥동에 거주하는 이모 할머니(86세)등 2가구를 선정해 성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하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안전점검 및 건강체크 등을 실시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성남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