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어르신 용돈 마련’ 소일거리 사업 시작

  • 등록 2017.01.25 07: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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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급식 도우미 분야부터 출발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올해 5개 분야에서 3000명이 참여하는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로당 급식 도우미 분야가 먼저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125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경로당 급식 도우미로 선발된 391명 어르신을 비롯해 364곳 지역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와 위생·안전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경로당 급식 도우미 사업은 앞으로 9명을 추가 선발해 모두 400명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오는 1231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에서 하루 2~3시간씩, 한 달에 25시간 일하고 월 봉사료 20만원을 받게 된다.

 

다른 4개 소일거리는 환경정비, 실버 금연구역 지킴이, 반려견 계도, 복지도우미 분야이다.

 

65세 이상 어르신 2600명 모집(2.6~14) 절차를 거쳐 오는 32일부터 1231일까지 사업을 편다.

 

4개 분야 소일거리는 하루 2시간씩, 한 달에 6일 일하고 월 봉사료 10만원을 받게 된다.

 

성남시는 올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에 35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생산적 여가와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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