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공무원 및 유관단체,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솔선수범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내수경기 침체와 AI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부공무원 및 유관단체들이 앞장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26일 오후 1시부터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국·소장, 담당관과소장, 읍면동장 및 여성 간부공무원 모임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안성시기업인연합회, 안성여성기업인연합회, 안성시수출기업협회, 소비자교육중앙회안성시지회 등 유관단체에서도 6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시장과 중앙시장을 돌며 설 제수용품을 구매하였다.
또한, 시에서는 시장 활성화에 전 직원이 동참하고자 복지포인트 중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여 지급하고, 부서별 온누리상품권 구매도 병행하여 총1억3천만원 정도를 구매하였으며,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시장을 이용하여 전통시장 매출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내수경기 침체와 AI 및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많이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창조경제과(678-2433)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