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개최
▶ 안성시, 기업입지규제 등 기업애로사항 해결에 총력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일 오후 2시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17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및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관심과 수요에 따라 각종 사업의 참여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와 안성상공회의소가 공동 진행하며 경기지방중소기업청,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의 관계자가 나와 중소기업 CEO 및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시책사업을 설명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기업인들이 각종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충에 대해 청취하고, 규제완화와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지원시책을 널리 알려 다수의 중소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또한 기업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올해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과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