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회장 민경원, 이하 인구협회 경기지회)는 2월 7일(화)16:30 지회 아이로홀에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제1차(제55기) 정기운영회를 개최하였다.

인구협회는 2017년도 사업의 기본목표를 “저출산 대응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식보건 증진”으로 설정했다. 또한 사업추진 기본방침으로 결혼‧임신․ 출산․ 양육 친화적 사업개발, 가족건강증진사업을 통한 국민생활 질적 향상 도모 등으로 확정했다.

운영위원회는 2016년도 사업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사항과     부의안건으로 2016년도 결산 및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회의에 참석한 운영위원들은 임신 출산 ․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협회의 사업성과를 치하했고, 특히 2016 저출산 극복 야단법석 토론회, 출산친화동요제, 인구의날 기념 및 문화행사, 저출산 네트워크 릴레이 캠페인, 경기 출산 ․육아 지원 협의회 등 경기도와 함께 실시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구협회 경기지회 민경원 회장은 “2017년도에는 제3차 저출산 ․ 고령화사회 기본계획 시행 기간으로 경기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에 적극대응하고 내실 있는 사업운영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경기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2016년 인구협회 경기지회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용인시 처인구보건소 질병관리팀장 함미영이 감사패를 인구협회 경기지회 가족보건의원장 임준영이 모범직원 표창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