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오는 15일 오전10시부터 주민센터에서 세무관련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강은 용인시 마을세무사로 활동하며 저소득층에 무료 세무상담을 하고 있는 이철 세무사가 상속세, 증여세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도 양도세 관련 세무특강을 실시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동 관계자는 “세법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라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특강을 발굴해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