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새로 임명된 용인시 3개구 신임 구청장들은 각 구별로 업무보고를 갖고 읍‧면‧동 순시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민생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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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처인구청장은 8~9일 업무 보고를 받고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시책과 신규사업 등에 대해 논의한 뒤 13일 모현면을 시작으로 4일 동안 11개 읍‧면‧동 순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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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섭 기흥구청장도 13일 주요부서 과장, 11개 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보고를 갖고 올해 시정운영 방향을 토대로 현안사항 등을 논의했다.
안병렬 수지구청장은 지난 9일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은 뒤 관내 유관기관 방문을 했으며 15~16일 이틀간 9개 동을 순시할 계획이다.
구청장들은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적극 행정에 힘써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