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마을변호사들이 찾아가는 현장상담 나서 눈길

  • 등록 2017.02.14 18: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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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가 없는 마을에서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용인시 마을변호사들이 이장회의 등 마을을 직접 찾아가 상담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무료로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모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현장홍보에 나선 것이다.

 

현재 용인시에 마을변호사가 있는 지역은 포곡읍, 모현면, 남사면, 이동면, 원삼면, 백암면, 양지면, 중앙동 등 8개 읍면동. 지난해 6월 경기도수원지방검찰청 등과 협약을 맺고 이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이번에 현장상담에 나선 마을변호사는 모현면의 허정택 변호사와 양지면의 변성철 변호사. 이들은 지난 8일과 13일 각각 마을 이장회의에 참석해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는 법률지식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다른 지역 변호사들도 현장상담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마을변호사에게 상담을 받으려면 해당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마을변호사 캠페인 홈페이지(campaign.naver.com/livetogether02)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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