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에서는 “독거 남성장애인 자립생활능력 향상프로그램(이하 슈퍼맨의 살맛나는 세상)의 이용고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슈퍼맨(Superman Super Life)”은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으로 2017년 첫 번째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11월까지 매주 이뤄지며, 지역사회의 40대 이상 독거 남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서적지지, 자립생활능력, 사회적응력 향상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시켜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행복한 슈퍼맨(심리탐색), 똑똑한 슈퍼맨(장애이해), 건강한 슈퍼맨(건강), 맛을 아는 슈퍼맨(요리), 깔끔한 슈퍼맨(정리)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슈퍼맨”에 참여를 희망하는 용인시 거주 중인 만 40세 이상 독거 남성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가족문화지원팀(TEL.031-320-487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