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9일 오전10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강소농 농업경영체 자율·자립 역량 및 소득 향상을 목표로 2017년 신규 강소농 농가와 2011~16년도 기존 강소농가 10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역량강화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사업은 농가 지원 사업이나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농업경영체 스스로가 경영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참여학습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경애 소장은 “강소농 기본교육 뿐만 아니라 심화, 후속 교육을 통하여 700 강소농이 필요로 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며, 다양한 컨설팅방법을 도입하여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