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소각장, 시설관리공단 위탁 운영 연간 8억원 예산절감

  • 등록 2017.02.20 16:40:04
크게보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작년 71일부터 안성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위탁운영사를 기존 민간 위탁운영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변경 후 6개월간 운영비를 정산결과 기존 민간 위탁운영 대비 년간 운영비로 환산시 8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공인기관에 원가분석 연구 용역의뢰 결과 민간위탁시 연간 22억원의 소각장 운영비가 지출될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20167월부터 12월까지 소각장 운영비를 토대로 1년으로 환산한 결과 138천만원의 지출이 예상되어, 기업이윤과 부가세 등을 포함해 연간 8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판단했다.

 

하루에 50톤 처리가 가능한 보개면 북좌리 소재 안성시 소각장은 20033, ·시비 등 159억원을 투입, 20056월 완공과 함께 가동을 시작해, 2016년 한 해에만 13749톤의 가연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지금까지 153148톤을 처리해 왔다.

 

안성시는 향후에도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운영 등에 대한 제안제도 활성화 및 지속적인 설비개선 등으로 운영예산 절감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