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2,470명 지원
대상별 4개 프로그램 운영 (학업성과 향상, 교육환경 개선, 예술 심리치료, 합창대회 개최)
◇ 아동복지 전문기관 협력 및 임직원 참여활동 확대 계획
삼성전자 DS부문이 23일 오후 수원시 소재 부스러기 사랑나눔회 경기지부 사무실에서 '2017 삼성 희망드림(Dream) ' 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14.8억원을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4.8억원은 전액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되었으며 경기도 내 13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470명의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된다.
'15년부터 진행되어 온 '삼성 희망드림'은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 희망공부방 :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에게 영어/수학 및 공부법 지도
▲ 희망하우스 : 지역아동센터 노후시설 개보수
▲ 희망토요일 : 주말 보호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예술 심리치료
▲ 희망소리 : 합창지도 및 합창대회 개최
특히 삼성전자가 '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희망공부방 참여 청소년들이
공부에 대한 즐거움을 깨닫고, 영어/수학 평균점수도 전년 대비 13점
향상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재단, TMD교육그룹,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전문기관과 협력해 나가는 한편 임직원의 재능기부형 참여를 더욱 확대해 경기도 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DS부문 사회공헌센터 홍영돈 부단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희망드림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어린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