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걷기가 안성을 건강하게 만듭니다. “걷는 사람은 뇌가 젊어진다”

안성시보건소(소장 이영석)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2월 한달 동안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마을건강지킴이 50명을 선정하여 올바른 건강 걷기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올바른 걷기운동법 등을 체계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자 1일 2시간씩 8회기로 나누어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걷기 실천율(주/5일이상 1일/30분이상 걷기)은 34.9%로 2010년(50.2%)이후 큰 폭으로 감소하였고, 전국 40.7% 및 경기도 41.5% 평균보다 저조하게 나타나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동아리회원은 “올바른 걷기 운동교육 참여로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을 받아 기쁘고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올바른 걷기운동이 확산되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걷기캠페인 등 분위기 조성․확산으로 걷는 도시, 건강도시 안성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올바른 걷기운동 확산을 위해 건강걷기 교육수료자를 주축으로 걷기동아리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 (☎678-6812) 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