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는 28일 박상섭 구청장이 새벽부터 활동하는 환경미화원 25명과 관내 한 음식점에서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조찬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환경미화원들은 청소인력 부족과 장비문제, 불법 쓰레기 배출에 따른 애로사항을 얘기하고 청소업무 개선 사항 등을 건의했다.
박 구청장은 “새벽부터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환경미화원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경미화원들은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