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은정)는 지난 2월25일 시민회관 2층에서 부모교육 1차 강연으로 연세마음향기상담센터 유미녀 소장을 초청하여 ⌜부모자녀회복 프로젝트- 자녀사랑 처음처럼 “아들! 딸! 많이 힘들었지!”⌟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강의를 맡은 유미녀 소장은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이 문제를 만든다”라고 이야기 하여 부모의 자존감 회복이 중요함을 이야기하였다. 또한 “자녀와의 갈등의 해결은 부모가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할 때 시작될 수 있다.” 라고 이야기 하며 부모의 자존감이 향상될 때 비로소 자녀와 긍정적인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와 소통하기 위해 모인 모든 부모님들과 같은 마음을 나눈 것 같아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고 자녀와 소통하기 위하여 나 자신을 먼저 되돌아보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 그것이 행복한 부모로서 살아가기 위한 첫 번째 단계임을 교육을 통해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장은정 센터장은 “부모 자녀 간 소통의 회복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며 안성시의 모든 부모님들이 자녀와 긍정적인 소통이 이루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