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1동(동장 이진호)은 28일 10개 기관·사회단체, 1동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별 청소 구역을 지정하고 1동 전역에 걸쳐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대청결 운동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까치봉사단, 체육회, 적십자 봉사회, 방위협의회, 청소년선도위원회 회원 100여명이 낙원역사공원에 집결하여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 발대식을 갖고 단체별 지정된 구역을 정비하며 회원 간 화합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주요 청소구간은 안성종합터미털 일대, 한주오거리에서 남파로 구간, 복합문화센터에서 현수교차로, 봉산로터리에서 가사동일원 등으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집중 대청소하여, 700kg의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최충기 통장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1동 기관단체가 모두 모여 대청소를 하고 나니 산뜻하고 깨끗한 봄기운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성1동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안성1동장은 “1동의 주요 기관사회단체 회원들이 깨끗한 안성1동 만들기에 앞장서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1동에서는 올해 ‘화사한 안성1동 만들기’를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