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고삼면에서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27일 고삼면 새마을회원 20여명 및 이장단, 관내 기관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고삼면 주요도로변,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의 쓰레기 수거 및 고삼면 분리수거장에 분리수거작업장 청소위주로 공무원과 주민들이 하나되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특히 고삼면 어업계에서는 고삼호수의 묶은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다하여 정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청소를 진행 할 예정이다.

금일 진행한 새봄맞이 대청결 운동으로 분리수거, 폐비닐 및 각종오물 등 30여톤을 수거하였고 이날 수거한 자원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시설관리공단에 매각 후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관내학교 장학금 및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고삼면장(허근욱)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고삼면민들이 참석해주시어 한마음 한뜻으로 작업을 진행한 만큼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각 마을 및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하여 우리고삼 우리힘으로 깨끗하게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고삼이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