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가 시청 광장 썰매장 개장 기간 동안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 수익금 전액인 716만6,850원을 지난 2일 정찬민 시장을 방문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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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는 지난해 12월17일~올해 1월30일까지 썰매장 먹거리 부스에서 군밤, 군고구마, 호빵 등을 팔아 수익금을 모은 것이다. 협의회는 지난해에도 시청 썰매장 먹거리 부스 판매 수익금 5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정찬민 시장은“추운 겨울 내내 수고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