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근로복지관 관장 백승완, 대한장애인농구협회 회장 당선

  • 등록 2017.03.07 15: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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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가나안근로복지관(장애인직업재활시설/사회적기업) 관장 백승완()이 지난 33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치뤄진 대한장애인농구협회 협회장 보궐선거에 제6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백승완 관장은 서울시 장애인농구협회 회장과 서울시장애인 체육회 이사 및 우리나라 장애인 스포츠의 메카인 정립회관(대한민국 휠체어 농구의 기원) 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백승완 관장은 원칙과 선수 중심의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원활한 재정 지원을 통해 협회가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애인 스포츠의 꽃이라 불려지는 장애인 농구는 우리나라에서 3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대한장애인농구협회는 2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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