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새마을부녀회에서 남사중학교에 장학금 100만원, 저소득층 홀로어르신 10가구에 생필품 꾸러미(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성금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일 남사면사무소 지하식당에서 일일찻집을 열고 잔치국수, 파전 등의 음식판매 수익금과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후원금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부녀회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일일찻집을 열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