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이른 봄에 특히 자주 발병한다는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5세 이하의 어린이들에게 자주 나타나며 고열과 설사, 구토 증상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라고 한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은 전염성이 크며 오염된 물건, 음식물, 환자의 대변이나 토사물 등을 통해 전파가 된다고 한다. 또한 이 바이러스는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하여 전염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으로는
▲ 올바른 손 씻기
- 비누,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 안전한 식생활 지키기
- 음식물 반드시 익혀서 먹기
- 끓인 물 마시기
- 채소·과일은 깨끗이 있어서 껍질 벗겨 먹기
▲ 위생적인 조리하기
- 조리도구 소독하여 사용하기
- 조리도구 분리하여 사용하기(생선용, 채소용, 고기용)
▲ 환자가 구토하였을 경우 알콜을 이용하여 구토한 장소 소독하기
보건소 관계자는 새로운 시작 3월, 철저한 준비를 통해 건강한 새봄을 맞을 수 있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