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 부설 용인시니어클럽·용인실버인력뱅크는 13일(월) 14시에 용인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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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500여명과 정찬민 용인시장, 박남숙 용인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류충희 대한노인회 처인구 지회장, 홍성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금번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안내 및 주요사항에 대한 공지와 일자리 활동 중 원활한 관계형성과 친절서비스를 위한 전문적인 활동교육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동기부여와 더불어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을 위한 최고의 복지는 바로 노인일자리 활동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사회활동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형, 인력파견형, 전문서비스형, 제조판매형 등 분야별로 총 22개 사업에 908명이 참여하여 한 해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