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정찬민, 이하 진흥원)은 사물인터넷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학교장 간담회를 16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17년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에 선정된 학교의 학교장 및 정보담당교사를 자문위원단으로 구성하여, 4차산업혁명시대의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용인시만의 특화된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 교육운영 협의를 위해 개최되었다.
진흥원은 지난해 용인시의 지원을 받아 『사물인터넷 인재꿈나무 육성』사업을 추진하여, ① 2016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 ② 사물인터넷 여름방학캠프 ③ 사물인터넷 겨울방학캠프 ④ 2016 청소년 사물인터넷 경진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학교,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2016 사물인터넷 미래인재학교는 11개교, 224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고, 사물인터넷 여름방학캠프는 62개팀이 스마트로봇제작, 3D프린터체험, 드론제작체험을 진행하였다.
사물인터넷 겨울방학 캠프는 총 4가지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가 한팀이 되어 149개팀 298명이 캠프를 수료하였으며, 2016 청소년 사물인터넷경진대회는 일상생활에서 응용 가능한 사물인터넷 융합작품 발표 및 시연을 통해 총 21개팀을 시상하는 성과를 냈었다.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공교육의 한계를 극복한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인재꿈나무 육성』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관내 학교 및 학교장의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을 사전에 파악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