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6일 농업기술센터와 원삼면 직원 등 30명이 원삼면 사암리에 있는 용담호수 둘레길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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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용담호수 둘레길 4.1㎞ 구간에서 담배꽁초, 음료캔, 저수지 호안의 부유물 등 쓰레기 2톤을 수거하고 목재데크와 안전난간 등 일부 파손된 시설물도 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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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매달 둘레길 환경정화와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