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17년 3월부터 11월 까지 관내 7개 중학교 50학급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신통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신통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실제적인 요구와 사회적 이슈의 변화에 발맞춰 해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업그레이드되는 성장형 프로그램으로써 학교폭력의 유형과 사례, 학급규칙 제정, 아수라 백작 그리기, 학교폭력 로그아웃 활동, 언어폭력과 사이버폭력, 사랑의 이모티콘 만들기, 학교폭력 예방신문 제작활동 등 학교별 4회기로 구성된다.

 학교폭력에 대한 교과서적인 이론강의와 법제도의 엄벌주의적인 예방대책의 한계를 넘고 피해자의 고통과 아픔의 공감을 통한 공동체 관계회복이라는 회복적·비폭력적인 교육으로 급우 간 상호 이해와 존중, 공감과 배려를 직접 깨달을 수 있는 소통과 활동중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현하고자 기획된 ‘선생님과 친구들과 신나는 소통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신통프로젝트’는 2013~2014년에는 용인성지중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통해 실효성을 입증하였고 2015년에는 관내 중학교 3개교를 시작으로 해마다 지원대상을 늘려가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용인시 관내 50개 중학교 모두에게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현장실태와 실제적인 방안모색을 위해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담당 지도자와 전문강사, 학교관계자가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프로그램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상호 공동의 노력을 이행할 것을 약속하는 사업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2017년에는 폭력없는 학교, 행복한 학교, 가고 싶은 학교에서 꿈과 나래를 펴는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라중학교, 서원중학교, 포곡중학교, 용인백현중학교, 신봉중학교, 원삼중학교, 백암중학교가 용인시청소년수련관과 뜻을 함께 한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용인시 대표 청소년 전문시설로서 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축제, 캠프, 사회/문화, 자치기구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과 참가자 모집안내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http://www.yiyf.or.kr)
  용인시청소년수련관(http://www.youthyonginsi.com)
  용인시청소년수련관 네이버블로그(http://yongin-youth.blog.me/220598517079)
  페이스북(용인시청소년수련관 검색 후 ‘좋아요’)

문의: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 031)328-9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