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현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용인갑)은 22일, 한국도로공사·용인시 관계자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지난 2월 9일, 16일 LH·경기도·용인시·한국도로공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은 이 의원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관련하여 노선변경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민원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기흥IC 일대는 앞으로 들어설 기반시설 등을 고려해서 차량 정체, 지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선변경, 진출입로 추가 설치 등의 대안을 검토 할 것을 요구했었다.
이에 도로공사에서는 정수리, 포곡(둔전), 오포 지역에서의 민원 내용을 반영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으며 이 의원은 흡족해 하는 분위기였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우현 의원은 모현 외대사거리 부근 우회전 차로 증설 요청, 양지 제일리 초등학교 앞 보행로 설치 건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