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3일 시청 10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집중호우·강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민·관·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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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자율방재단 등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비상연락망을 점검하고 피해 발생시 투입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파악하는 등 신속한 응급복구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 및 단체들이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