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24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학교 일대에서 교육지원청‧동부경찰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70여명이 참여해 민관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주변 교통안전과 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에 걸쳐 안전 위해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지침을 담은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또 학교주변 환경정화와 생활 속 안전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제도 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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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앞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