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정찬민)은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용인시 청소년의 진로성장을 위한 다양한「2017년 자유학년제 진로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다가올 4월부터는 「영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 특강」이 본격적으로 전개 될 계획이다.
|
『영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특강』은 최신 개봉영화, 예술영화 등에서 선정한 청소년 멘토링 영화 관람과 영화 속 등장인물 혹은 영화 주제와 주요하게 관련된 전문 직업인, 명사를 초청한 진로 강연으로 구성된다.
문화예술의 종합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를 매개로 청소년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화시설(CGV죽전)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추진되었으며, 올해에는 CGV에서 별도 기획된 청소년 진로특강도 함께 연계되어 더욱 풍성한 교육의 장이 마련되었다.
참여 청소년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속에서 나타난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해 초청된 전문 직업인, 명사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고 해당 강사의 직업인으로서의 비전, 진로 조언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해 보다 넓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학교 교실을 떠나 자유롭고 색다른 형식의 진로교육에 대한 청소년들의 만족도는 높다.
『4월 영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특강』은 4월 26일(수)~ 27일(목), 양일에 거쳐 CGV죽전에서 진행되며, 영화 <특별시민(4.26 개봉작)> 관람 및 PR전문가 진로특강이 함께 계획되어 있다.
영화 <특별시민>은 차기 대선을 노리며 서울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정치인과 홍보 전문가의 활약을 주제로 한 영화로 관련 전문 직업인으로는 PR전문가 김주호 대표(Collabo K)가 초청되었다.
이번 강연을 맡게된 김주호 대표는 제일기획에서 27년간 근무하며 PR 및 통합마케팅 분야 전문가로서 명장(名匠)을 뜻하는 마스터로 선정된 바 있다. 평창올림픽 유치, 여수엑스포, G20서울정상회의, 한식세계화 등 다양한 국가 프로젝트에 참여 등 PR전문가로서의 경험이 녹아있는 진솔한 강연이 펼쳐질 것이다.
프로그램 접수은 진로체험전산망 꿈길 사이트(www.ggoomgil.go.kr)를 통해 가능하며 3월 27일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 되며, 1인당 참가비는 6,000원이다.
『영화와 함께하는 청소년 진로특강』은 앞으로도 4월~11월 간 월 1~2회씩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영화와 함께 어떤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이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과 기대가 크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031-328-98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