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협약식 가져

  • 등록 2017.03.29 13:43:05
크게보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안성성모병원과 협약하여 치매 조기검진 사업에 박차

 

안성시가 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기능이 저하된 만 60세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의 이른 발견 및 치료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및 안성성모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조기 검진 사업을 오는 12월 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및 안성성모병원은 인지기능 저하자 18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척도, 신경인지검사, C-T촬영, 혈액검사등을 통해 진단하고 치매 인식개선등 서비스 제공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어르신과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오랫동안 아름다운 기억을 보다 오랫동안 간직하실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확진될 경우 소득기준에 따라 월 3만원 한도의 치매치료비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치매선별 검사자는 5,400명이었으며, 이중 306명이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받았고, 1,221명이 치매 약제비 지원을 받았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조기발견과 조기치료로 안성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 넘치는 건강한 삶이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



중부시사신문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179(정자동 정든마을)208-1204 | 용인시 기흥구 강남동로 114번길 6(상하동,예원빌딩) 회사소개 | 후원안내 | 개인정보보호정책 |인터넷신문 등록일 2010. 3. 30 | 등록번호 경기아00289호 편집.발행인 : 이차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차연 E-mail:gninewsn@daum.net,ch30491@naver.com | 문의 : 010-8710-2109, 031-717-1458 | 팩스0504 088 2109 Copyright by gninew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