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 진행

  • 등록 2017.04.03 16: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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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20174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행복마을지킴이봉사단은 지역 내 복지사각계층 발굴 및 모니터링의 역할을 수행하는 가족봉사단으로 2015년도 1기 봉사단 200여명 발대를 시작으로, 20162기 봉사단 400여명, 20173기 봉사단으로 600여명이 모집되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의 지역 가족봉사단이다.

 

본 발대식 기점으로 600여명의 가족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시작하며, 포괄적건강평가조사 교육을 수료한 후 지역의 사각지대에 놓인 거동불편 장애인 및 노인을 찾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선정된 고위험 장애인 및 노인에게 1:1 결연을 통해 모니터링과 후원물품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식에는 복지사각계층 장애인 및 노인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 8, 기흥구 지역 11개동 주민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용인시기흥구지부 등 총 21개의 공공기관 및 민관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본 사업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에 무관심 속에 소외된 장애인 및 노인을 찾아 서비스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주민센터와 복지관 그리고 많은 후원 기업들이 함께 지역의 빈곤과 차별,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본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 박남숙 시의회부의장, 박만섭 복지산업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장, 용인시학교운영위원회 남기상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으며,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많은 인원들이 뜻 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인적자원이 풍부한 용인시, 이로 인해 더 나은 행복한 용인시가 되길 희망한다.”며 본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김선구 관장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봉사단과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해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 사회적으로 소외받는 취약계층의 위기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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