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에서 경기도 광교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 주식회사(대표이사 정민철)는 어제 4월 4일(화) 안전점검의 날 행사 및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난문)과 승강기 안전이용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빙기 대비 취약개소 및 시설물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네오트랜스 대표이사가 직접 참여해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네오트랜스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양사 직원 약 40여명은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에서 이용시민 대상으로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사용 및 승강기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각종 안전홍보물을 설치·배포하는 공동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양 기관은 지하철 승강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동요령을 공지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다각적으로 승강기 안전이용 캠페인을 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정민철 대표이사는 “신분당선은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 아래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네오트랜스에서는 건조한 날씨에 대비한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및 ‘안전한 승강기 이용 행동요령’을 아래와 같이 시민들에게 공지했으며, 향후에도 재난상황에 따른 행동요령을 대국민에게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 엘리베이터를 이용 말고 계단을 이용하되 아래층 대피가 어려우면, 지상 으로 대피합니다. 불길 속을 통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감싸주세요. 연기가 많을 때는 한 손으로는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합니다. |
< 신분당선 승강기 이용 시 행동요령 > 핸드레일을 꼭 잡고 황색선 안전레일 안에 탑승 유아나 애완동물은 보호자가 안고 타며, 어린이나 노약자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 탑승 시 절대 뛰거나 장난금지 핸드레일 밖으로 몸을 내미는 행위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