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은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2017년 장애인식개선공모전 ‘언어의 온도’(이하 공모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언어에는 따뜻함과 차가움이 공존한다’는 개념에서 착안된 이번 공모전의 공모분야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슬로건(표어) 및 캘리그라피(손글씨)이며, 용인시 지역사회 내 아동·청소년 및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상분문은 아동·청소년 및 성인으로 나뉘며, 최우수상(상금 20만원) 1명, 우수상(상금 10만원) 2명, 장려상(상금 5만원) 3명으로 부문별 총 12명의 수상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곽상구 관장은 “장애인식개선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우리 사회가 편견 없이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www.heart4u.or.kr) 또는 복지정책팀(031-320-4844, 김보람 사회복지사)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