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난 5일 관내 한 식당에서 기초생활보장기금의 지원을 받아 창업을 한 수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기초생활보장기금은 은행대출을 받을 수 없는 단체나 개인에게 낮은 금리로 융자를 해주고, 창업을 통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금이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기초생활보장기금 지원을 받은 수혜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원활한 기금 운용을 위한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기금이 저소득층 시민들의 자립을 원활히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