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공감 맞춤형 서비스로 규제개혁 체감도 향상 당부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10일 오전 인허가부서의 민원실무심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차 복합민원처리 규제개혁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자치부 규제개혁 저해 실태 특별점검 사례 전파 및 규제개혁 우수사례의 발굴과 국민 공감 생활규제개선 발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고, 무엇보다 인허가부서와 밀접한 현장 소통 행정서비스의 가시적 효과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례 위주 설명과 부서의견을 공유했다.

 박상림 규제개혁팀장은 “규제개혁이란 기존의 불필요한 틀을 깨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일선 공무원의 적극적인 개선의지가 필요하며, 시민 개개인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규제개혁 시민 체감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시민의 삶에 밀접한 생활불편 자치법규를 정비하여 시민과 기업을 우선하는 수요자 중심의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며, “기업방문을 통해 도출된 불합리한 중앙법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 건의해 여주시민의 뜻이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