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17년도 화물운수종사자 직무 보수교육을 지난 4월8일 여주시민회관에서 실시했다.
화물운수종사자를 400여명을 대상자로 하는 이번 교육은 업무특성상 교육참석이 어려운 화물운수종사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전문기관 경기 교통연수원이 주관해 여주시 현지 출장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번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달라지는 교통법규와 판례 등의 법률해석 △차종, 사고유형별 교통사고 사례 분석 및 예방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 사고사례 분석의 직무교육과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현행 운수 종사자 보수 교육은 무사고 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 매년 이수해야 한다. 무사고 무벌점 기간이 10년 이상이면 교육이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대흐름에 맞는 다양한 맞춤교육을 실시, 운전종사자의 선진교통문화 의식제고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친절하고 안전한 화물운송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운수종사자 현지 보수교육은 8월28일 ~ 29일 여주시민회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