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보건소와 경기도노인전문여주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뇌기능 증진센터-골드로즈』 치매예방프로그램 “금장미 학교(15기)”가 지난 4월 11일 명예 졸업식을 가졌다.
|
금장미 학교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위한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1월∼3월말까지 경로당 어르신 35명의 대상자를 주4회 10주간 운영으로 치료레크리에이션, 미술치료, 음악치료, 원예회상요법 등을 실시했으며, 사후검사(만족도) 결과 99%가 프로그램운영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날 점동면 도리와 장안1리 경로당에서 치매예방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 상영, 상장(개근상, 우수상, 공로상, 표창장 등) 수여식, 학사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여주시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