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죽산면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김원근) 40여명은 봄철을 맞아 깨끗한 안성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4월 12일 10시부터 17번 국지도 주요구간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7톤을 수거하였다.

죽산면 의용소방대는 매달 정기회의를 마치고 2시간여 동안 환경정화 활동(지난달 3월에는 죽산시내)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불 및 주택화재 발생시 초등 진화하는 등 죽산면민의 안전과 예방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죽산면에서는 지난 2월 27일 새봄맞이 대청결운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생활주변의 묵은 쓰레기 수거와 주요 도로변 환경정화를 통해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를 민관이 함께 실시하였다.

특히 관내 사회단체에서는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 환경정비를 수시로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의용소방대원 관계자는“깨끗한 안성 만들기에 일조하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죽산면 의용소방대는 지속적으로 생활환경 주변에 대한 정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