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종이팩 버리지 말고 화장지로 바꾸세요”

  • 등록 2017.04.18 1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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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시민들의 자원재활용을 확산시키기 위해 종이팩을 모아오면 친환경 화장지로 바꿔주는 종이팩 재활용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2014년부터 환경부 지침으로 우유팩, 두유팩, 주스팩 등 종이팩을 모아오면 주민센터에서 1당 친환경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주고 있는데도 이를 모르는 시민이 많다는 판단에서다.

 

종이팩은 100% 천연펄프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고급 화장지, 냅킨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지만 인식 부족으로 인해 70% 이상이 일반 폐지로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종이팩 1은 우유팩 기준으로 200100, 50055, 100035장에 해당한다. 교환을 원하는 사람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궈 말린 후 납작하게 펼치거나 접어서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무심코 버려지는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인터넷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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