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19일 사회복지과․공원환경과․민원봉사과 직원들이 관내 소규모 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쌀 20㎏짜리 5포와 간식 2박스를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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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직원들은 모현면 장애인 생활시설인 참사랑 마을을 비롯해 호동 노인요양보호시설인 로뎀의 집, 남사면 장애인 생활시설인 꽃동산에 방문해 성품을 전달하고 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외부 지원으로부터 소외돼 있는 소규모 복지시설에 10개 부서가 돌아가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소규모 복지시설의 경우 지원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아 이들 시설을 선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