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시민들의 응대가 많은 민원접점부서 직원 2백여명을 대상으로 자연휴양림에서 지난 20일까지 4회에 걸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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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는 읍‧면‧동주민센터를 비롯해 보건소, 도서관, 차량등록과, 구청 생활민원과 등 50개 부서 직원이 참여했다.
고객만족 전문강사가 민원응대 서비스 대화법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산림치유사 등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숲치유‧목공예‧짚라인 등 힐링체험을 실시했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20일 교육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덕분에 시민체감 행정 실천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무실에서 진행하던 친절교육과 달리 휴양림에서 교육을 받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